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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 한인교회는 마음의 고향같은 곳입니다. 정들었던 교회의 성도들 소식을 들으니 더욱 그리워집니다.

김연주 장로님의 소천 소식은 숙연함을 더하게 해 주는 군요

거쳐가신 여러분의 사역자들께서 남긴 글들도 정감이 가고 꾸준하게 자리를 지키며 교회를 섬기시는 교우 여러분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교회 홈페이지 관리에 수고하시는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명숙님, 더욱 반갑습니다

종종 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