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기도란
말하는 것이고 듣는 것입니다.
깊은 침묵과 경배, 다음 순간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인내하고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의《천국과 지상》중에서 -
* 다른 길이 없습니다.
항상 기도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기도가 힘이고 기도가 답입니다.
기도함으로 들리게 되고
기도함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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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고도원의 아침 편지로 오늘 받은 것입니다.
제 나이가 67살입니다. 긴 세월은 아니지만 짧은 세월도 아닌 기간을 살아 왔습니다.
많은 순간 좌절도 기쁨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돌이켜보면 모든 일들이 다 뜻이 있어
발생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기도 할 때에 하나님의 생방송 음성이 들리지 않는 다는 것이 감사하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버지가 문제가 있을 때마다 해결을 해 주었으면 지금의 내가 어떻게 있었겠습니까! 저는 기도의 응답은
나에게 생각하고 숙고할 기회를 주고 내 스스로 해결을 해 보라는 아버지의 믿음이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하나님 아버니는 제게 "너는 할 수 있어. 너는 이겨낼 수 있어." 이렇게 저를 믿어 주십니다.
아버지의 이런 큰 빽이 있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