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 한인교회 사랑하는 식구들~^^
감사드려요~!!!~
기도해주셔서 연주회가 하나님의 은혜와 임재가운데
모두에게 은혜가 감동을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연주 전날 돌발상황이 생겼었습니다.
자가용에서 내리다가 손가락이 차문에 끼는 바람에 손가락에 피멍이 들어서
응급실에 가고 여기저기 기도부탁을 하는 상황이 벌어졌었습니다.
연주 전날 밤에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가운데 유학전부터 저에게 부어주셨던 말씀들을 하나씩 생각나게 하시면서
마음의 위로와 눈물로 기도하게 하셨고,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 주실것들과 함께
마음의 평안함과 담대함을 주셨습니다.
그날 저녁에 손가락 통증이 가라 앉고 연주날은 누를때만 아프고 대일밴드로 (손가락의 힘을
유지하는데 ) 힘을 지탱하면서 약간의 무감각 상태였지만, 하나님 은혜가운데 연주를 무사히 마치게
하시고, 마지막 앵콜곡은 바이올린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라는 곡을 저의 간증문(기도문)과 함께
올려 드렸습니다.(재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시간부터 오르간 배우게 된과정과 유학마치게되고
그자리에 서게 된 과정들을 글로 적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보내주시고, 참석한 많은 분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부어주셔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누릴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감동에 우시는 분들도 적지않게 있었고...정말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마칠수 있었습니다.
베른한인교회 사랑하는 식구들이 함께 기도로 동역해 주시고 늘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직 손가락이 완치된게 아니니까 계속 같이 기도해주세용~^^
저두 베른 한인교회를 위해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식구 은영 올립니다.~^^